소하2동,「(주)꿈꾸는 자작나무」와 나눔 협약 가져
소하2동,「(주)꿈꾸는 자작나무」와 나눔 협약 가져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01.20 0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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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예&DIY가구 제작·지원, 기타 자원 및 정보 공유
-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7일 ‘㈜꿈꾸는 자작나무’와 「목공예&DIY가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7일 ‘㈜꿈꾸는 자작나무’와 「목공예&DIY가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꿈꾸는 자작나무’와 「목공예&DIY가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하2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목공예품이나 DIY가구를 제작·지원하고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여 긴밀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경은 ㈜꿈꾸는 자작나무 대표는 인사말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구성된 동아리 「꿈소아」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DIY수납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왔다”며 “「꿈소아」는 소하2동 거주 학부모 10여명으로 구성된 목공동아리로 나눔 실천에 대한 열의가 높다”고 소개했다.

김운주 소하2동장은 “묵묵히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꿈꾸는 자작나무와의 협약은 우리 마을이 복지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인적·물적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3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자작나무’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뜻을 같이하여 목공예품을 생산·판매하여 일자리 창출 및 소규모 경제창조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9개의 마을기업 가운데 유일한 공방 마을기업이며, 경기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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