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기 대비 빗물받이 주기적 관리·점검
하안3동 자율방재단(단장 송호순)은 16일 여름철 강우를 대비하여 하안상업지구에 있는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자율방재단원 12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하안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 캔 등 오물을 수거하고 파손된 빗물받이도 조사했다.
여름철 강우 시 빗물받이가 제 역할을 못할 경우 침수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하안3동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파악한 빗물받이 현황을 토대로 빗물받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수조사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은 “오늘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방재단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방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주민들을 위하여 자발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빗물받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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