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청시 광명시에 마스크 5만매 지원
중국 랴오청시 광명시에 마스크 5만매 지원
  • 뉴스팜
  • 승인 2020.04.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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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만매를 전달했다.
@광명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만매를 전달했다.

광명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5만매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받았으며, 취약계층과 요양원 등 방역물품 공급이 시급한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주신 중국 랴오청시에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지난 2005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어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부천 세종병원과 함께 2009년부터 랴오청시의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총 53명의 어린이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6명의 어린이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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