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9일간 광명시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사전조사기간 4.20.~4.24.)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6년 5월 이후 국·도정 및 시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등 민생 관련 사항, 각종 사업의 예산낭비,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예방과 대안제시 중심의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도정 및 시정 시책사업,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과 관련된 사항 전반 등에 대하여 제보를 받아 사실관계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공개감사 제보는 감사기간 중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 경기도 : 전화(031-8008-2691), FAX(031-8008-2058), E-mail(updry@gg.go.kr)

- 감사장 : 전화(02-2680-0989), FAX(02-2680-5384)

경기도 관계자는“이번 감사에서 업무추진 의지가 위축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대해서는 공익성,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불이익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감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준 대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