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 서일동)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발달장애 방과 후 아카데미[은가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긴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열)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한 2019년 수료식을 비대면 찾아가는 수료식(수료증, 수료선물(애착인형, 반려식물) 등 전달)으로 진행했고, 재학생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는 간편식과 마스크 전달 후 영상통화로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등 비대면 활동을 펼쳤다.
긴급 돌봄 간식 지원은 코로나19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상공인 마트로 찾아가서 구입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는 긴급 돌봄 활동으로 DIDIM INTERACTIVE(디딤인터렉티브) AR증강현실 장비를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신체활동 기회가 적었던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외출이 힘들었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발달장애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는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의 자녀양육 스트레스 증가와 더불어 발달장애청소년이 활동의 제한으로 발달지연 우려와 불안 등 가족의 이중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자 비상운영체제로 들어간다.
1일 3명씩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게 되며 자녀는 심성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보호자들에게는 보호자 힐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연극기반 심성성장 ‘마음을 비추다’, 감각통합활동 ‘밸런스 더하기’, 생활요리훈련 ‘요미요미’, [은가비]텃밭작물을 활용한 ‘팜스토랑’ 등이 진행된다.
긴급돌봄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활동장소 소독 등)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는 여성가족부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며, 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체험활동, 학습, 복지, 보호, 생활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발달장애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02-6463-990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