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수내과, 87명 검사 결과 85명 음성, 2명(31, 32번) 양성판정
광명시는 주말 동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요일(11일) 30번째 확진자가 발생에 이어 일요일(12일) 31, 32,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번째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에서 통보받은(서울 1409) 동거가족으로 가족의 확진에 따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 32번째 확진자는 서울 1409번째 확진자가 치료 중이던 광명수내과의원 인공신장실에서 접촉하여 7월 11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번째 확진자는 31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알려졌다. 31, 32, 33번 확진자들은 현재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서울1049 확진자가 다녀간 광명수내과 인공신장실의 의료진과 접촉자 87명을 검사한 결과 2명 양성판정(31번, 32번 확진자)외 85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광명시는 밝혔다.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된 공간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시민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코로나-19 광명시 현황(http://www.gm.go.kr/index.js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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