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달수)는 30일 생활 위기에 놓인 4가구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후원금은 중증장애를 가진 손녀를 돌보는 조손가구, 오랜 병상에 누워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생활이 힘들어진 다문화가구 등 다양한 위기사연을 가진 4가정(각 50만원)에 전달됐다.
장달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천기 광명4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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