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일상, 충전피크닉 ‘2020 광명가족극장] 성황리 마무리
[또 다른 일상, 충전피크닉 ‘2020 광명가족극장] 성황리 마무리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08.2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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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호평
- 도심 속 충전피크닉으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기여
@크로키키 브라더스 ‘크로키키 브라더스’

광명문화재단이 8월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 까지 총 4일간 개최한 <또 다른 일상, 충전피크닉 ‘2020 광명가족극장’>이 철저한 방역체계와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0광명가족극장은 2018년 광명인형극제를 시작으로 3회 째 열리는 공연예술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고자 만전을 기하였다. 행사 장소 일대 상시 방역은 물론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관람, 실내 공연장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시민들은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8월 7일과 8일에는 철망산 광명극장과 아브뉴프랑 광명에서 축제가 이루어졌으며, 14, 15일에는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졌다. 총 16개의 공연과 8개의 전시·체험이 함께한 광명가족극장은 공중퍼포먼스 <Pulse;맥>과 이야기 극장의 <당나귀 그림자 재판>, <랄랄라쇼>, <목수장이 엘리>,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 서커스 극장의 <크로키키 브라더스>, <나홀로 서커스>, <줄로하는 공연 ‘점’>, <더 프레임(The Frame)>, <초보목수>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광명시민운동장 곳곳에서 광명의 ‘빛’을 주제로 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인 <미디어 패스(Media Path)>, <빛의 동물원(The Family)>, <불의 정원>, <그림자 스크린>등 이 설치되어 전시물을 관람하거나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즐거움이 되었다. 또한, 광명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 사업 공연으로 함서율의 <쿠킹쇼>와 윤혜진의 <꿈 다 방>도 함께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블루를 이겨내고 문화예술작품을 통하여 희망과 웃음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행사가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이루어진 거 같아 안심하며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간 서커스 ‘더 프레임(The Frame)
@월간 서커스 ‘더 프레임(The Frame)
@거리두기 관람하는 모습
@거리두기 관람하는 모습
@일장일딴 컴퍼니 ‘줄로하는 공연 점’
@일장일딴 컴퍼니 ‘줄로하는 공연 점’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 ‘목수장이 엘리’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 ‘목수장이 엘리’
@골목길 퍼레이드 앨리스 -공작소365
@골목길 퍼레이드 앨리스 -공작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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