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성현, 부녀회장 장홍자)는 22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물김치와 모듬전(호박·동태·야채전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장홍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미현 철산1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삼계탕 대접,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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