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후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덕)는 지난 24일 광복교회(김덕규 목사)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복교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쌀 800kg을 2개동(광명1동, 철산1동)에 기부해오다가 2016년부터 연 9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3개동(광명1, 철산1,2)에 명절(설, 추석)마다 기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광복교회가 15년 동안 총 5,900만원의 큰 액수를 기부했다. 그럼에도 올해는 코로나19 어려움으로 예전보다 줄어든 연 750만원을 기부해 되려 미안하다며 겸손하게 봉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윤영덕 광명1동장은매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실질적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광복교회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광명1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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