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어르신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푸드테라피’운영
소하1동, 어르신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푸드테라피’운영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0.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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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경)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숙)와 2020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푸드테라피, 마음가득 만난(맛난) 우리」는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6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음식을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요즘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경우 외로움을 상대적으로 많이 느끼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행정복지센터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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