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지원봉사단, “고구마 농가” 에 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지원봉사단, “고구마 농가” 에 떴다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0.15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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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협약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자원봉사단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100여 박스 고구마를 수확했고, 농가에서는 그 중 수확된 고구마 중 일부를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에 기증했다.

코로나19로 인력이 감축됨에 따라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센터의 가족봉사단⋅교육봉사단⋅초코맘봉사단과 광명여성의용소방대, 개인봉사자 등이 센터지원봉사단 통합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기관인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도 함께 직원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농가주 노래하는 농부 김백근씨는 “코로나 19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기에 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어 농산물 수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연 센터장 역시 “지속적인 센터지원봉사단 통합 활동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기에,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깊은 의미를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지역 이슈와 니즈를 반영한 센터지원봉사단 통합 활동을 기획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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