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0.1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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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이하 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복지관은 광명시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마련을 위해 2020년 10월 16일(금)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박재철)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철 이사장, 박정재 사업이사, 김영태 총무이사, 박지영 차장 그리고 뉴라이퍼키퍼 대표로 김동현 키퍼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뉴라이프공작소 쎄쎄쎄(Save-Safe-Secure)>'를 통해 광명시 내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공동노력에 대한 약속의 자리이다.

밝은치과(밝은의료소비자협동조합, 대표 윤순임) 협약 이후 두 번째 협약업체인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광명 내 198개의 슈퍼마켓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조합에 가입된 중소상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보관하여 많은 중소상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조합이다.

본 협약을 통해 광명시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함께 웃는 광명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박재철 이사장은 "지역에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에 공감하게 되어 협약에 참여하게 됐고 중장년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지역 내 협력체계를 통해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립 중장년이 발굴될 수 있을 바라“며, ”코로나 이후, 보다 진취적으로 사업을 추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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