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등학교,‘차이나는 클래스’실시
광명북고등학교,‘차이나는 클래스’실시
  • 뉴스팜
  • 승인 2019.07.06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로선택 폭 확대를 위한 교수초청 심화 특강 실시

 

광명북고등학교(교장 남기덕)는 7월 8일(월) 카이스트 과학정책학과 박경렬 교수를 초청하여 ‘경계인으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심화특강을 실시했다.

학문적 관심도 증진을 야기하고 학생의 진로 및 진학 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마련된 이 날 특강은 각 분야의 수준 있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자기주도적으로 학문적 관심 영역을 넓혀 나아갈 수 있는 기틀 마련을 목표로 하며, 설명식 강연에 그치지 않고 강의 후 질문과 토론을 통하여 학생∙교수와 대화의 장을 열고 학생 스스로 소감문을 작성해봄으로써강연내용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북고등학교는 1~2학기에 거쳐서 교수심화특강을 실시하며, 계열 및 주제를 전문성 있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진로선택의 전문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교수들을 섭외하여, 매월 학생들에게 특강 및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1학기에는 ▲3월 경희대학교 영미영문학과 박환희 교수 ▲4월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김용수 교수 ▲6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원재환 교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2학기에는 ▲8월 중앙대학교 화학신소재학과 김수영 교수 ▲9월 서울대학교 화학과 박승범 교수 ▲10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과 윤지현 교수 ▲11월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학과 김태균 교수 ▲12월 서울대학교 운동생리학과 송욱 교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북고 2학년 오○○양은 “단순히 성적만을 위한 공부와 활동을 하기보다 내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워나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성 있는 공부를 해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광명북고 장경식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대입성적을 위한 수업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수님과의 한 차원 높은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더 넓은 의미에서 삶과 학문을 통찰해보는 기회를 얻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