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도의원, “경기도 남·북부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당부
김영준 도의원, “경기도 남·북부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당부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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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광명1)은 11월 6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의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남북부 지역불균형이 심각하여, 이를 개혁하기 위한 복지 분야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김영준 의원은“북부에 대한 열악한 사항을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올해 3월 복지재단 북부센터를 설치하였는데, 추진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질의를 하며 북부 권역 복지의 중앙센터 기능을 주문했다.

시․군별 지역균형발전 주요지표에서도 경기남북 간 긍정․부정 평가의 차이가 극명하여, 경기남부의 부천이 4가지 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으나, 경기북부인 연천이 최하위를 차지한 부분을 언급하며, 삶의 질 만족도에서도 경기 남북부간 불균형 문제 해소를 당부했다.

이어서, 북부사회보장발전중기 계획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경기북부의 특성을 분석하고, 복지기준선을 모니터링하여 경기남․북부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 3.4% (중증장애인의 경우 2배수 인정) 산출 시 중증장애인은 두 배수로 인정하는데, 경기복지재단 장애인 공연단인“난타단”의 고용 안정적 측면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수혜가 아닌 하나의 권리라는 인식으로 누림센터에서의 중증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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