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요리체험 및 밥상머리 교육으로 어른공경과 식사예절 습득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시상)는 13일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꿈나무 Chef 밥상머리 요리학교’를 진행했다.
‘꿈나무 Chef 밥상머리 요리학교’는 주민자치회가 주체가 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사업으로 경기 항공고·광문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듬어 만든 요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먹으며 어른공경과 전통 식사 예절을 익히고자 마련됐다.
13일 직접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한 박계근 광명7동장은 “주민들이 결정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보니 기쁘다.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을 추진한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의사소통 게시판 사업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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