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어르신 동절기 방한·안전용품 지원
폐지 줍는 어르신 동절기 방한·안전용품 지원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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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명의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 방한 야광조끼 등 안전 용품 3종 지원
@광명시는 동절기를 맞아 폐지 줍는 어르신 15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동절기를 맞아 폐지 줍는 어르신 15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동절기를 맞아 폐지 줍는 어르신 15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한용 야광조끼, 후드넥 워머, 방한장갑 등 총 3종의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대설,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 요령, 코로나-19 예방 등을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김용진 광명시 노인복지과장은 “폐지 값 하락과 재개발 이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상반기 대비 약 11% 감소했다”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일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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