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열어
철산3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열어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0.11.22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새마을 부녀회, 김장 담가 80가구에 전달
- 한국마사회와 ‘사랑실천 기부·나눔’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18일, 1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유관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아침 7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550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강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이웃들과의 만남이 힘들어진 세상이지만, 김장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영 철산3동장은 “비가 오는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벽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온기 가득하고 행복한 철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일 철산3동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뜻깊은 행사가 하나 더 열렸다.

철산3동행정복지센터·한국마사회광명지사·철산3동새마을부녀회·철산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랑실천 기부·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200만원,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할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을 위한 150만원,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떡국떡, 소고기 나눔 행사를 위해 150만 원 등 총 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절맞이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 열무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