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제13대 윤영식 원장, 취임과 동시에 문화원 위상 회복과 문화발전을 위해 광폭 행보 펼쳐
광명문화원 제13대 윤영식 원장, 취임과 동시에 문화원 위상 회복과 문화발전을 위해 광폭 행보 펼쳐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1.02.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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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들이 직접투표로 선출된 윤영식(55세) 신임원장이 1월 29일(금) 자로 13대 광명문화원 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윤영식 원장은 취임 첫 행보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함께 노력하기 위해 광명예총 김유종 회장, 광명농악보존회 임웅수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광명문화재단 임철빈 대표이사와 간담회에서 문화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향토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윤영식 원장은 “위축된 문화원의 위상 고취와 전통문화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전반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임철빈 대표이사는 “문화원과 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여 함께 개선해 가자.”고 회답했다.

또, 2월 4일(목)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면담을 통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오리서원 활성화 방안과 문화원사로서의 권한 회복 그리고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으로서의 위상 고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영식 원장은“광명을 대표하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콘텐츠 계발과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박승원 시장은 “문화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문화원사의 노후로 리모델링 개보수 공사가 필요하며, 문화원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를 했다.

광명문화원 제13대 윤영식 원장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당찬 자신감은 지역의 역사 인물인 민회빈 강씨의 당차고 선도적이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향후 문화원의 발전과 활성화를 향한 진취적인 발걸음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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