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 2021년 첫 정기총회 개최... 윤영식 원장 “광명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
광명문화원 2021년 첫 정기총회 개최... 윤영식 원장 “광명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1.03.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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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광명문화원정으로 선출된 윤영식 신임원장 취임 후 첫 정기총회가 열렸다.

광명문화원은(원장 윤영식) 2월 25일(목) ‘2021년 광명문화원 제30회 정기총회’를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개최했다.

윤영식 신임원장 임기 내 첫 정기총회였기에 많은 내빈이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정대운·김영준 경기도의원, 안성환 시의원, 이영희 광명시 민주평통 회장, 이주형 광명예총 회장,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여성협의회장 등이 광명문화원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한용삼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들의 인사말과 광명문화원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1부 행사와 2020년 감사보고 및 안건심의를 의결하는 총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인사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인사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의 문화를 선도하는 광명문화원이 광명문화재단, 광명예총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하면서 “광명문화원이 광명시민에게 더 좋은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이영희 광명시 민주평통회장(사진=광명시 제공)
@인사말하는 이영희 광명시 민주평통회장(사진=광명시 제공)

전 광명문화원장이며 현재 광명시 민주평통회장인 이영희 회장은 “광명시의 재개발 및 발전의 토대는 문화다”라며 “그 문화의 중심이 되는 기관이 광명문화원이며, 문화원은 바로 광명시민이 만드는 곳이다”라며 광명문화원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이 회장은 “문화원 스스로가 발전하고 변화하지 못하면 예산을 아무리 많이 줘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다”며 광명문화원의 스스로 뼈 깍는 변화를 요구했다.

@인사말하는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사진=광명시 제공)
@인사말하는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사진=광명시 제공)

윤영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회원님들의 직접 투표로 통해 당선되었다”며 “회원님들이 더 열심히 문화원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마음 깊이 새기면서 회원님들의 행복한 문화원 생활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다시금 언급했다.

또한. “광명문화원을 더욱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지향적 문화비젼과 운영 마인드를 가지고 지역의 든든한 문화 디딤돌로서 광명문화원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광명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3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제13대 임원선임의(건)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3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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