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2021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광명문화재단, 2021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 뉴스팜
  • 승인 2021.03.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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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함께 다양한 기획 공연 추진 예정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함께 선정되어 광명시민회관에서 올 한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로 매칭하여 경기문화재단 본 사업에 지원하였고 일반 상주단체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역상주단체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정되어 두 단체와 함께 올 한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명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 순수예술단체로‘몸’을 통해 음악과 춤을 표현하며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 된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에 이날치와 출연하여 SNS를 통해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최근 국내에서 가장 힙한 무용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20년에도 광명시민회관 지역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광명시민회관에서‘피버’라는 신작을 발표하였고 전문가와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1년에도 레퍼토리 공연, 안무 워크숍, 신작 발표 등 광명시민회관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21년 지역상주로 함께할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2005년 극작가들이 창단한 단체로 15년간 창작극 50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대학로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상주로서 광명시민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 워크숍과 신작 발표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명시민회관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 19에 대비하며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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