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성)와 부녀회(회장 이봉금) 주관으로 3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드리기’행사를 열었다.
이 날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나눠드린 고추장으로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같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늘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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