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표' 취임식 개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표' 취임식 개최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1.07.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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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기 해오름식, 지역 어르신 대표단의 활동 시작 알려
-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철산시니어대학, 다시 날개를 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서는 2일 철산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제14기 철산시니어대학 총학생회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노인대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예, 요가, 영어 등 5월부터 총 10개 학과를 운영중에 있다.

총학생회는 철산시니어대학의 각 학과를 대표하는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임원단 리더그룹으로써, 이들 중 다수결 투표로 선출된 회장, 부회장, 총무 및 각 학과 대표로 구성되었다.

이번 해오름식은 제14기 총학생회가 구성됨에 따라 2021년 철산시니어대학을 이끌어갈 제14기 정순례 회장 및 총학생회 임원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학생 대표 선서, 2021년 학사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4기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정순례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철산시니어대학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올해에는 많은 분들과 다시 만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 임원들과 협력하며 철산시니어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철산시니어대학의 다시금 활기찬 도약이 기대된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2021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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