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층 집수리 지원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취약층 집수리 지원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1.07.1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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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7월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LED 형광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7월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LED 형광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혼호, 장희남)는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LED 형광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집집마다 사이즈에 맞게 방충망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또한, 일반 형광등을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고, 오래된 싱크대나 욕실 변기 등을 보수했다.

한 주민은여름철 모기가 계속 집으로 들어와 문을 제대로 열 수도 없었는데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서 마음껏 문을 열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혼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만 되면 모기나 벌레로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하셨던 분들이 방충망 설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들 모두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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