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관, 시민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명소로 발돋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관, 시민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명소로 발돋움
  • 뉴스팜
  • 승인 2021.08.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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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원 전시관 205㎡ 면적, 레일식 액자걸이, 매쉬망 천정, 조명 시설 갖춰...시민 예술활동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이 지역 전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4월 철망산 시민복합문화시설로 확장 개관한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강의실, 무용실, 소리실, 도서관, 북카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의 학습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시관은 재능을 뽐내고 싶은 시민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광명시 공공전시관은 시민회관 전시실이 유일해 시민의 예술활동이 제한적이었다.

평생학습원 전시관은 205㎡ 공간에 레일식 액자걸이와 매쉬망 천정으로 전시 공간이 넓고 높게 보이는 효과를 줬으며 전시 작품이 잘 보이도록 조명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지하철 7호선에서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원 전시실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쉼과 즐거움을 위한 새로운 전시문화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평생학습원을 연중 무휴(공휴일 제외)로 운영하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지만 평생학습원은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광명시민에게 쉼의 공간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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