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디지털트윈 구축 전략 마련
광명시, 디지털트윈 구축 전략 마련
  • 뉴스팜
  • 승인 2021.10.2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0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일상의 변화, 디지털 트윈 광명’ 비전 아래 5대 목표(스마트 성장도시, 스마트 녹색도시, 스마트 시민중심도시, 스마트 데이터도시, 디지털 트윈 중심도시)와 6개(시설물,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관광 ) 분야 40개 서비스를 마련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시작해 광명시 특색과 여건분석, 사업부서 인터뷰, 자문단 의견 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단계별 전략을 마련했다.

디지털트윈 연계 주요 서비스는 △광명동굴 가상투어 및 관리·운영 서비스 △건축물 통합 관리 서비스 △구도심 지역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 우범지역 분석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시트템 등이다.

시는 디지털 트윈이 구축되면 미래 다양한 도시문제를 예측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시 개발 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사업추진 주체와 협의를 통해 디지털 트윈 서비스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 행정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각종 도시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여 광명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