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 드립니다.”
학온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 드립니다.”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1.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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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10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드립니다’행사를 열었다.
@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10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드립니다’행사를 열었다.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남)와 부녀회(회장 박은남)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드립니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9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침 9시부터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수남 회장과 박은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추운 날씨가 이웃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만드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을 담은 고추장으로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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