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동아리 예술제’...광명시, 시민과 함께 시개청 40주년 축하
‘빛나는 동아리 예술제’...광명시, 시민과 함께 시개청 40주년 축하
  • 뉴스팜
  • 승인 2021.10.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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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10월 29일 광명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빛나는 동아리 예술제’를 열었다.
@광명시는 10월 29일 광명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빛나는 동아리 예술제’를 열었다.

광명시는 29일 광명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빛나는 동아리 예술제’를 열었다.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시민 동아리가 참여해 솜씨를 뽐냈다.

시는 지난 10월 22일까지 시민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무용, 합창, 수어,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 총 31개 팀이 신청했으며 23일 비대면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왕락 행정재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시 개청 40주년 뜻깊은 해를 맞았다. 오늘 멋진 무대로 시 개청 40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광명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꽃누리예술단 , 우수상은 리듬스케치, 예그리나합창단 2개팀이, 장려상은 광명빛과여성 클래식기타 합주단, 다온신바람장구, 밝은빛 지역아동센터가 수상했다. 청림회, 꼬마들의 밸리댄스, 룰루랄라, 아코사랑은 참가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시개청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동아리 예술제 외에도 시민의 날 기념식, 광명가족극장, 농악대축제, 구름산 예술제, 오리문화제, 42번가의 기적,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제18회 평생학습마을 축제 다양한 행사를 대면, 비대면으로 열었다.

오는 11월 3일에는 40년 후에 개봉할 타임캡슐 봉인식을 연다. 타임캡슐에는 4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넣을 예정이며 광명동굴 타임캡슐관에 보관한다. 또한 11월 20일는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광명동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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