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87회 정기연주회 ‘since 2002’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87회 정기연주회 ‘since 2002’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19.09.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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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10월 8일 오후 7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 ‘since 2002’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17주년 음악회로 정격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연자로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함께하며 하차투리안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광명심포니가 들려줄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8번'은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선율이 아름다운 곡으로. 1889년 작곡해 다음 해 초연됐으며, 그의 교향곡 창작 인생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코의 보헤미안적 풍경과 선율이 잘 반영됐으며 자유로운 형식이 큰 특징이다. 독일 비평가 크레취마는 이 곡을 교향시에 가깝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승복 상임지휘자은 "광명 시민들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17주년 정기연주회와 함께하여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예매는 (www.gsymphony.org)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매 가능합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되어 2007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으로써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 오케스트라입니다. 현재까지 정기연주회 78회 기획연주 250여회 초청연주 150여회등의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KBS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청와대 국빈만찬 연주초청, 이탈리아 “쥬세페 디 스테파노 오페라 페스트벌”초청 등 교향곡,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그 연주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또한 발레 갈라콘서트, 정겨움과 새롬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여러분들게 선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젊고 역독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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