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산1동~철산2동 골목길과 대로변에 있는 낙엽과 쓰레기들을 줍는 캠페인 진행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11월 14일(월) 지역주민 20명과 함께 철산2동 일대(▲광명동초 아래 재개발 구역, ▲철산2동 골목, ▲시청 대로변)의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들을 줍는 ‘줍줍 캠페인’을 진행했다.
낙엽의 경우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빗물 받이와 하수구가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침수가 발생 한 일들이 있어 미연에 방지하고자 낙엽들이 하수구의 입구를 막지 않도록 주민들이 열심히 정리하였다.
지구건강 지킴이 박영희 주민은 “함께 주우니까 정말 한 가득 쓰레기들이 모였네요, 아직도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라고 말했다.
김영선 관장은 “지구건강 지킴이 주민분들이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계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한 활동들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구건강 지킴이는 환경실천주민모임으로 작년 철산복지관에서 진행 한 기후위기민감성향상교육 ‘지구건강 함께지킬건강?’ 이후 형성된 모임이다.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기후위기 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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