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광명(위원장 홍미옥)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이 겨울철 월동을 날 수 있도록 의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18곳 그룹홈 6곳 기타 1곳 등 총 25개 단체에 배분했다.
원더풀 광명은 지난해는 패딩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지원사업을 연결해주었고, 올해에는 500 키트의 의류를 연결해주었다.
임 의원은 “아이들이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희망브리지의 지원사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더풀광명 위원들은 이틀에 걸쳐 500개의 의류 키트를 분류하고 정리하여 11월 30까지 전부 배분했다.
홍미옥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해준 희망브리지와 연결해준 임오경 의원님에게 감사하고, 비 오고 추운 날씨에도 배분 작업과 전달해준 위원들께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전달식은 박승원시장, 희망브리지 김정희사무총장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시의장 및 홍미옥 원더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지역아동센터 배종임센터장, 꿈둥지그룹홈 안점덕 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전달식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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