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2022 혼자가 아니야’마무리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2022 혼자가 아니야’마무리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2.12.14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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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지난 9일 마무리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지난 9일 마무리했다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언)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지난 9일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2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팥죽과 호박죽을 대접하고 우울증 사후검사와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한 후 반찬과 선물(다육이)을 전달했다.

‘2022 혼자가 아니야’는 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을 일대일로 연결해 주 1회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월 1회 산책과 더불어 점심을 대접하고 반찬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울증 사후검사(CES-D) 결과, 대부분 6월 사전검사와 비교해 우울증 정도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7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결 후에도 참여 어르신의 자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매 회차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지난 9일 마무리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2022 혼자가 아니야’를 지난 9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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