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상화)는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6명을 위촉했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10일에 1차 주민자치회 추첨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위원 모집 방법 및 선정기준, 공개 추첨 진행방식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규위원을 모집했다.
3월 2일에는 2차 추첨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를 접수한 신규위원 6명의 명단을 확정하였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주민이나 사업장종사자 등 주민대표 2명, 관내 학교· 기관· 단체 등 직능대표 4명을 최종적으로 위촉했다.
이번 신규위원 위촉으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23명, 직능대표 7명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의제들을 발굴하여 주민총회에 상정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광명4동 주민을 대표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명11구역 재개발로 이주가 이뤄지고 있는 이 시기에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더불어 잘사는 광명4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위원들과 항상 광명4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주민자치회가 광명4동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광명4동 알림지 제작사업 ▲ 자치계획 수립 및 마을의제 발굴 ▲지속가능 교육 및 협의회 캠페인 ▲주민총회 실시 ▲광사골목축제 개최 ▲ 공구대여 주민세 마을사업 실시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