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새빛 광명’미래비전 및 6대 분야 발전 전략과제 제시
‘우리가 만드는 새빛 광명’미래비전 및 6대 분야 발전 전략과제 제시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19.10.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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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시민 공청회 개최
@광명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청회는 향후 10년 간 광명시를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에서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될 40여개의 핵심 사업’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어 시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을 연계하고 4차 산업혁명,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책개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연구단을 모집해 정책개발 워크샵, 면담, 정책 제안 비전 및 슬로건 공모 등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과 면담, 설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지난 1일에는 시 의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은 이날 열린 시민 공청회를 끝으로 내용을 보완하여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민 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광명시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고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지금이야 말로 시정 역량과 시민 집단지성의 힘을 모을 때”라며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0년 간 시를 이끌 종합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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