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通)하다’운영
철산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通)하다’운영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3.04.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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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인문학 강연회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通)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소통·경제·회복·빅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4월 29일 송희구 작가의 「광명의 김부장들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5월 20일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과 희망 이야기」 ▲6월 24일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7월 1일 정재승 뇌과학자의「4차산업혁명시대, 인간의 가치혁명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7월 15일 이경미 영화감독의 「창작의 원천과 글쓰기」 ▲9월 2일 엄홍길 산악인의 「불굴의 도전정신」 ▲10월 7일 김혼비 에세이스트의 「계절마다 정성껏 먹고 마시는 기쁨」 ▲11월 4일 박지선 범죄심리학자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12월 2일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의 「삶의변화-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밝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通)하다’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매회 2주 전 목요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lib.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2-2680-6028, 2757)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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