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도서관,‘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성료
하안도서관,‘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성료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23.04.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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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베스트셀러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열린 북토크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활동의 장 마련
@하안도서관은 지난 21일 제59회 도서관 주간행사를 광명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안도서관은 지난 21일 제59회 도서관 주간행사를 광명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1일 제59회 도서관 주간행사를 광명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안도서관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11시부터 도서관을 개방하여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열린 북토크를 진행했다.

하안도서관 1층 로비, 커뮤니티 공간과 동아리실 맞은 편 열린시민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서관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최다 대출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 전시 코너 ‘다른 사람은 무슨 책을 읽었을까?’, 오·훼손 도서 전시 ‘책들이 아파해요’, 미디어 창비 진행 오디오북 시연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연령별 추천 도서 목록 책자를 배부하고 2023년 광명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도서(리보와 앤) 및 일반 도서(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도 비치하여 대출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 진흥 및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관내 유관기관 및 개인 재능기부자들과의 협업으로 식전공연 북토크 및 다양한 체험행사·전시를 함께 기획하여 하안도서관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날 재능기부자 프로그램으로는 평생학습원 동아리에서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북토크 식전 공연과 ‘이야기 들려주는 선생님’, 여성 새일자리센터 디딤돌 취·창업동아리 다색빛 ‘다문화 의상, 놀이기구 체험’, ‘유창호 수채화 여행스케치전’ 등이 진행되었다.

광명시 하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주간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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