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 첫 번째 공연 개최
광명문화재단,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 첫 번째 공연 개최
  • 뉴스팜
  • 승인 2019.04.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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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에서 만나는 퓨전 국악 1세대‘월드뮤직그룹 공명’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4월 28일(일) 오후 3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 첫 번째 공연으로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워커바웃(Walkabout)>을 오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4월 28일(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국악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의 일환으로, 국악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현재 국악계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워커바웃(Walkabout)>은 삶이라는 여행 중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콘서트로 공명만의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월드뮤직 콘서트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20년 동안 해외공연과 페스티벌 등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관중에게 사랑받는 연주곡들로 구성했으며, 공명의 음악적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오감만족 공연을 준비했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국악을 전공한 4명의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퓨전 밴드다. 1997년 창단 이후 퓨전 국악의 세계 진출을 이끈 1세대로서 국내외 무대를 통해 편견과 소외 없는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자연의 소리를 음악 속에 녹여내는 작업, 특히 한국음악을 가지고 젊은 세대와 공감하려는 노력은 월드뮤직그룹 공명만의 실험이자 도전 정신이란 평을 받아왔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창작악기(공명)와 세계 민속악기(쉐이커, 아고고벨, 디주리두, 워터폰 등), 한국 전통악기(소금, 대금, 장구, 꽹과리, 북 등) 등 다양한 소리를 통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을 통해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고,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는 등 현대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워커바웃(Walkabout)>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 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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