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층간소음 예방에 적극 나서
광명시, 층간소음 예방에 적극 나서
  • 뉴스팜
  • 승인 2019.10.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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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사용 활동지도서’ 353개소 학교, 어린이집 등 배포
- 층간소음 예방 안내지, 공동주택 91개소 배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자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사용 활동지도서’와 ‘층간소음예방 안내지’를 만들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공동주택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직접 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사용 활동지도서’를 발간했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25개소, 유치원 49개소, 어린이집 279개소에 각각 책자를 배부했다.

책자에는 환경부의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사용 지도서 내용과 광명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활동내용, 사진 등을 담았다. 만3세, 만5세,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대별로 공동주택 주거 생활예절,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이 나와 있다.

또한 시는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법이 담긴 ‘층간소음예방 안내지’를 만들어 공동주택 91개소에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이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활동지도서와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웃간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 갈등이 없는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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