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3동 나눔누리터,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하안3동 나눔누리터,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 뉴스팜
  • 승인 2019.10.3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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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진)와 나눔누리터(단장 이미경)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하안3동 주민 및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하안13단지 관리소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회원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물품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아 마련했으며 가방류를 비롯해 의류 및 후라이팬, 건조대 등 다양한 생활용품 100여 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어묵, 부침개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식혜와 수정과 등을 파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얻은 수익금은 하안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특히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물품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진 하안3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이미경 나눔누리터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데 하안3동 나눔누리터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거점 봉사단으로 2009년 개소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참여 외에도 매주 수요일 관내 저소득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빵 봉사, 매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노인복지관 어르신 식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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