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진호)는 2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기대)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허상철)가 ‘행복하고, 희망차고, 화합하는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 및 각 단체에서 기증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으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으며 먹거리장터도 운영했다. 또한 나눔청소년활동센터는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진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상철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지사장은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나눔 문화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철산3동은 이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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