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의 의미와 소중함, 가치와 자긍심을 통해 업무 자신감 충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차에 걸쳐 1~2년 차 신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공직 적응을 위한 ‘공직 적응 리텐션 성찰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3월에 실시한 신규자 조직 적응 프로그램인 ‘나는 광명시 공무원이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신규자 교육 이수 후 6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며 공직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조직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팀빌딩을 통한 조직 소통 및 상사와의 업무 소통 능력 향상 ▲나의 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기본직무(보고서 작성) 심화 과정 ▲비전 다짐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등 공직 적응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전 다짐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비전과 다짐을 담은 자화상을 그려보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이번 리텐션 교육은 왜 공직의 길에 들어서고자 했었는지 초심을 되찾고 공직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며 “특히 올해 초 신규자 교육 과정에서 만난 직원들을 다시 만나 업무와 관련한 정보와 어려워했던 점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이고 소중한 인재인 신규 공무원 여러분이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길 바란다”며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