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교사 등 90여명 참여,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시간 가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 일원에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숲 테라피와 명상, 산림 레크레이션,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동료들과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보육교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교류를 하는 등 광명시 보육정책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렸다. 광명시 어린이집 교사로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명시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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