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 10돌, 풍성한 잔치 열려...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 10돌, 풍성한 잔치 열려...
  • 김연준 대표기자
  • 승인 2019.11.29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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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11월 28일 오전 11시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창립 10돌을 맞이하여 회원 20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교육에 종사하는 각계각층에 내빈들이 참석하여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 10돌 기념식을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담쟁이', 전성화 광성초등학교장 '대추한알' 시낭송을 시작된 행사는 대표님 인사, 자문위원 소개, 운영위원 소개, 창립 10돌 케이크 컷팅, 그리고 운영위원들의 축하 댄스 플레시몹으로 진행 되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요즘은 네트워크, 협력이 중요한 시대이다. 시민단체와 시청, 교육청 등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10년간 걸어온 발자취인 동영상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그 동안 고난과 역경을 거쳐 전국에서 으뜸인 학습도시 광명을 만들어온 모습을 보여줬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는 “처음에 대여섯 명의 회원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협력,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고마운 분들이 참 많다.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와 학교가 모두 행복하고 웃음으로 가득한 그런 교육 환경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타투, 노동인권, 향기캔들 만들기 등 마을강사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회원들이 재능을 나누어 주어서 알찬 체험나눔 행사를 같이 진행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2009년9월17일에 창립하여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광명시 고교평준화 운동에 참여하고 진보교육감 당선에 힘썼으며 무상급식운동을 비롯해 교육발전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교육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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