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관내 경로당 말벗서비스 실시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관내 경로당 말벗서비스 실시
  • 뉴스팜
  • 승인 2019.04.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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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길)는 10일 관내 능촌경로당을 방문하여 말벗서비스 ‘안녕하세요~’를 실시했다.

‘안녕하세요~’는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온정을 나누는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의 특성화 사업 중 하나이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간단한 다과를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능촌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이웃이 있어 든든하고, 사람이 그리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영길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은 물론, 마을의 자세한 정황까지 파악할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된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방문 때마다 보람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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