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어려움 해소 위한 우리동네 똑똑복지사 발대식 진행
- 철산2동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철산2동 행정 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력해 운영
- 철산2동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철산2동 행정 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력해 운영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똑똑복지사’가 지난 17일 발대했다.
‘우리동네 똑똑복지사’는 철산2동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협력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단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인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날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과 동 주민 22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똑똑복지사’ 추진 배경을 설명 듣고 참여 동기와 기대감을 나누었다. 이어 임명장을 수여 받고 활동 의지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사각지대 발굴에 역할이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관과 협력해서 진행하는 부분이 뜻깊다”며 “올해 1인 가구의 안부 모니터링을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1인 가구가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철산2동과 철산복지관이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며 “똑똑복지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동네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우리동네 똑똑복지사를 계기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에 동과 복지관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똑똑복지사는 앞으로 철산2동 1인 가구를 위한 촘촘한 이웃 관계망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월 2회 안부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참여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