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 흰돌교회는 지난 21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인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모은 성금이 후원대상자들이 희망을 품고 새출발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철산 흰돌교회 목사님과 교인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흰돌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철산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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