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의 하나로 ‘내 손안의 미니정원 다육 테라리움’을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사회적 취약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탈피와 사회성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원예활동, 요리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함께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첫 시간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이 다육화분을 만들며 흡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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