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에 광명사거리역 출구 주변에서 ‘2024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체계를 설명한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보건·복지기관 연락처가 있는 반창고도 배부해 관심을 유도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평소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지원을 받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남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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