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치매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6가구를 대상으로 ‘오늘도 안녕! 데일리 케어’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주 5일간 배달원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일 건강음료가 적재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 배달원은 즉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주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정서 취약계층을 위한 ‘씽씽 즐거운 웃음 치료 노래교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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