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하안9단지 상가 광장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어울림장터’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직접 저탄소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 아나바다장터 20팀과 플리마켓 5팀이 참여해 활력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화합을 이끌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녀들과 자원절약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미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어울림장터에 참여한 주민과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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